케이엔에스 "AI 솔루션으로 사업 다각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류차단장치(CID)와 배터리 모듈(BMA) 장비를 잇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겠습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이 회사는 원통형 배터리의 전류 과부하를 막는 CID와 배터리 폭발을 막는 BMA 등을 생산해 국내 1차 협력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이외 사업의 매출 비중이 지난 1분기에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과반(54.38%)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년내 매출 3배 이상으로 늘려"

“전류차단장치(CID)와 배터리 모듈(BMA) 장비를 잇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겠습니다.”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사진)는 7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이 회사는 원통형 배터리의 전류 과부하를 막는 CID와 배터리 폭발을 막는 BMA 등을 생산해 국내 1차 협력사에 공급하고 있다.
케이엔에스는 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전장부품 회사 은성FA를 인수했다. 은성FA는 인쇄회로기판(PCB)에 터미널핀 등의 전자부품을 장착하는 자동화 장비를 생산하며 국내 시장에서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장비로 찍어낸 부품은 현대자동차·기아와 폭스바겐, 테슬라 등에 납품한다.
최근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매출도 늘리고 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이외 사업의 매출 비중이 지난 1분기에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과반(54.38%)을 차지했다.
배터리 사업은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상장 시점과 비교해 배터리 관련 제품들의 불량 탐지율을 66%가량 개선했다”며 “국내에서 46파이(지름 46㎜의 중대형 원통형 배터리) 생산이 늦어지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눈을 돌려 성과를 내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중화권 고객사인 종루이와 설립한 합작법인 종루이코리아의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증자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136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정 대표는 “올해는 예년보다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며 “현재 300억원 안팎인 연매출을 3년 안에 1000억원으로 늘리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모노 입은 K유아복이래" MZ부모 열광…日서 '100억 잭팟'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 "제주감귤 즐겨 먹었는데 어쩌나"…농가 '초비상' 걸린 까닭
- "관리실 직원 전원 사직합니다"…울산 아파트에 무슨 일이
- '다이소보다 싸네' 인기 폭발…4만개 팔린 이마트 야심작 [영상]
- "미안, 나는 못 버텨"…홍수서 가족 구하고 숨진 20대 젊은 가장
- "올해 119번이나 밥 먹으러 갔어요"…가성비에 '북적북적'
- "이건 안 들면 손해라는데"…'연 12% 금리' 적금에 '들썩'
- "당장 6000만원 어디서 구하나"…'영끌 포기' 직장인 속출
- 남편 무정자증인데…18년 만에 '임신한 아내' 알고보니
- [단독] '연봉 1억→4억' 파격…서울대 교수도 한국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