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달라이라마 생일 축하한 인도에 공식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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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법명 톈진 갸초) 90세 생일을 축하한 인도에 공식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지난 6일 티베트 망명 정부가 있는 인도 히말라야 다람살라에서는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달라이 라마의 90세 생일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중국 병합에 맞서다 1959년 티베트에서 탈출한 달라이 라마는 인도 히말라야 산악 지역에 티베트 망명 정부를 세운 뒤 비폭력 독립운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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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법명 톈진 갸초) 90세 생일을 축하한 인도에 공식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달라이 라마 14세는 종교의 외피를 쓰고 장기간 반(反)중국 분열 활동에 종사하며 시짱(西藏·티베트)을 중국에서 분열시키려는 정치적 망명자"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외교 경로를 통한 공식 항의를 뜻하는 교섭을 인도에 제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인도가 시짱 문제에 관한 약속을 지키고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며 "시짱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지난 6일 티베트 망명 정부가 있는 인도 히말라야 다람살라에서는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달라이 라마의 90세 생일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다만 중국 외교부는 인도에만 공식 항의했을 뿐, 미국이나 타이완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병합에 맞서다 1959년 티베트에서 탈출한 달라이 라마는 인도 히말라야 산악 지역에 티베트 망명 정부를 세운 뒤 비폭력 독립운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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