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2주기…충북도, 추모 조형물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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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에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추모 조형물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가로 6m, 세로 30cm 크기의 '오송참사 희생자 기억의 길'이라는 현판을 제작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오송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난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가 인근 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되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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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도청에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추모 조형물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추모 의미가 담긴 조형물을 만들어 도청 연못정원 주변에 세울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오송 참사 유가족 등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도 관계자는 “조형물 설치는 유가족 등이 원하고 있는 만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설치 장소·시기는 유가족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김영환(오른쪽 두번째) 충북지사가 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있는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참사 시민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충북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inews24/20250707173343900bhii.jpg)
추모 현판도 궁평2 지하차도 양쪽 진출입로에 설치된다.
충북도는 가로 6m, 세로 30cm 크기의 ‘오송참사 희생자 기억의 길’이라는 현판을 제작했다.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이 나오는 대로 오송 참사 현장인 궁평2 지하차도 위편에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달 24일 유가족협의회와 비공개 면담을 하고, 추모사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오송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전 직원이 추모 리본을 달고, 회의나 행사 시작 전엔 추모 묵념을 한다. 음주와 회식 등도 적극 자제하기로 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난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가 인근 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17대가 물에 잠겨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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