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내레이션 ‘무명’,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1위

2025. 7. 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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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명 無名'이 개봉 2주 연속 한국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명 無名'은 지난 6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전체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3주 연속 독립예술영화 1위를 기록해 최종 1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교회오빠'와 유사한 흥행 속도로, '무명 無名' 역시 10만 명 관객 동원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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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내레이션 ‘무명’,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1위(제공: 커넥트픽처스)

영화 ‘무명 無名’이 개봉 2주 연속 한국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명 無名’은 지난 6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전체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다. 6일까지 누적관객수 4만 9,185명을 기록하며 5만 명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는 2019년 3주 연속 독립예술영화 1위를 기록해 최종 1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교회오빠’와 유사한 흥행 속도로, ‘무명 無名’ 역시 10만 명 관객 동원을 기대하게 한다.

‘무명 無名’은 암흑과 같았던 일제 강점기, 고통 가운데 있던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무명(無名) 선교사들의 이야기다. 무명은 명성황후 시해 이후 슬픔에 빠진 조선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유하고자 찾아온 일본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노리마츠 마사야스(1863~1921)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가 우상숭배이며 종교 행위임을 역설한 오다 나라지(1908~1980)의 삶과 헌신을 조명했다.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두 일본인 무명 선교사의 이야기를 안내한다. 특별히 올해는 광복, 분단 80주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을사늑약 120주년, 내한 선교 140주년이자 교토 재일한인교회가 100주년 되는 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격동의 시대에 두 일본인 선교사가 조선 땅을 찾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랍지만, ‘평화와 화해를 향한 진정한 희망’이라는 메시지와 섬세한 시대고증이 교계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까지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영화 ‘무명 無名’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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