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났는데 OOOO 회복 못해…‘비만 청소년’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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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려면 가정과 지역사회 등 학교 밖 환경을 충분히 활용하되, 기존 학교 체력검사 시스템(PAPS)은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학교 기반의 아동·청소년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과제' 보고서에서 청소년 신체활동 활성화 정책은 ▲학교 차원의 총체적 접근 ▲흥미 유발 전략 마련 ▲PAPS를 통한 프로그램 간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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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 실천율’ 男 25.1%·女 8.9%
학교·가정·지역 '맞춤형 관리' 필요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려면 가정과 지역사회 등 학교 밖 환경을 충분히 활용하되, 기존 학교 체력검사 시스템(PAPS)은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학교 기반의 아동·청소년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과제’ 보고서에서 청소년 신체활동 활성화 정책은 ▲학교 차원의 총체적 접근 ▲흥미 유발 전략 마련 ▲PAPS를 통한 프로그램 간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 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증가 추세다. 반면 대표적인 신체활동 지표인 ‘하루 60분, 주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4년 기준 남학생 25.1%, 여핵생 8.9%에 그쳤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취해진 등교 중지 및 학교시설 이용 제한 조치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이후,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회복되지 못한 영향이 크다.
이에 보고서는 학교와 학교 바깥 시설 등을 활용한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과 학교 안팎 조직·기관 간 통합적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신체활동 숙제를 내주면 학부모와 함께 수행하거나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비만 학생에 대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식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학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 대다수 아동·청소년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이유는 ‘재미’인 만큼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흥미성을 높인다면 학생들의 참여로 건강이 증진되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체력·건강 증진 목적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새로 기획하기 보다 기존 PAPS(학교 체력 검사 시스템) 체계 안에서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지원하는 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제언도 담았다.
보고서는 “신체활동은 생활 양식과 관련되기 때문에 학교 안뿐만 아니라 학교 밖을 포함한 다양한 물리적·인식적·문화적 환경을 신체활동에 필요한 지지적 환경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학교가 가진 시스템적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가정과 지역사회 등 학교 밖의 자원을 활용하는 ‘학교 기반’의 접근법이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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