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4구역 조합원들 "현대산업개발, 공사비 동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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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일부 조합원들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을 향해 "공사비 동결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동4구역 재개발 빠른사업추진 조합단(이하 조합단)은 7일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2022년 6월 현산은 시공권을 유지하기 위해 공사비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최근 물가 상승을 이유로 약속을 파기하고 공사비를 올리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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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공사비 약속 이행 촉구 집회 [학동4구역 재개발 빠른사업 추진 조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yonhap/20250707172333691ggoc.jpg)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일부 조합원들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을 향해 "공사비 동결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동4구역 재개발 빠른사업추진 조합단(이하 조합단)은 7일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2022년 6월 현산은 시공권을 유지하기 위해 공사비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최근 물가 상승을 이유로 약속을 파기하고 공사비를 올리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단은 "이에 따라 조합원 1인당 약 2억5천만 원의 금전적 부담이 생겼다"며 "현산은 당초 약속대로 공사비 인상을 철회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조합단에 따르면 현산은 2022년 6월 학동 참사 1년 뒤 열린 공청회에서 평당 508만 원, 추가 분담금 없음이라는 조건을 제시하며 시공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현산은 물가 상승을 이유로 평당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평당 620만원으로 조정하자고 제시했다.
조합 측은 오는 13일 열릴 총회에서 공사비 조정안을 놓고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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