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진태현 "몸 속 장기 조금 걷어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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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아내 박시은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진태현은 "수술 후 며칠 동안 이미 걷기와 장거리 산책으로 육체적인 후유증과 이별했다"며 "전 삶에서 목적과 목표가 뚜렷하다. 그 속에 안정, 안위, 형통, 편안함이라는 단어가 없다. 최선, 노력, 개척, 완주 이런 단어들만 가득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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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아내 박시은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운동복을 입고 운동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진태현은 “여러분이 무리하지 말라고 응원해 주시는데, 어떤 일이든 조금의 무리가 없으면 이겨낼 수 없다”며 장문의 글을 함께 올렸다.
그는 “편안하게 몸이 치유되면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그로 인해 잃는 것들도 많다”며 “누구보다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단련하는 사람이기에 여러분의 무리하지 말라는 응원보단 ‘파이팅, 할 수 있다’는 응원이 저한테는 더 어울릴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암이라는 단어는 정신적인 영향이 많다”며 “중하든 경하든 저는 정신력으로 모든 걸 이겨낼 거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전 저 자신과 올 하반기의 목표가 있는 사람이다. 일에서도 삶에서도 운동에서도 작년부터 세운 목표가 많다”라며 “‘아프니 쉬어가자’, ‘편하게 가자’ 하면 이룰 수 없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민 끝에 정면돌파를 선택했고, 나름 몸의 회복과 마음가짐의 상태가 건강하여 자신 있다”고 밝혔다.
원래의 몸 상태 그대로는 아니겠지만, 그때를 꿈꾸며 모든 상황을 도전할 수 있게 됐다는 진태현은, 무리하지 않고 최대한 복구해 내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덧붙여 그는 “몸속의 장기를 조금 걷어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Keep going”이라며 강인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5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갑상선 암 진단 소식을 처음 알렸다.
이후 SNS를 통해 꾸준히 소식을 알리던 그는 6월 24일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며 무사히 갑상선암 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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