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명정서 씻어내며 처음 60% 넘긴 이재명…30% 콘크리트 다시 깨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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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평가 지지율이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줄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대통령은 취임후 꾸준하게 지지율이 상승했다.
대통령 취임 직후 여론조사인 6월 2주차 당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58.6% 였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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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개월만에 30% 선 깨지며 28.8%…혁신 외면하며 기대감 빠진 영향으로 해석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평가 지지율이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줄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6개월만에 30% 콘크리트 지지율이 깨지는 등 여야간 격차가 벌어지는 모습이다.
리얼미터가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너지 경제 의뢰, 지난달 30일~4일 조사, 무선(100%) 자동응답 임의 전화걸기 방법,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2.1%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주에 비해 2.2%포인트 하락한 31.4%를 기록했다. 반명정서는 줄어들고 지지율은 상승한 셈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후 꾸준하게 지지율이 상승했다. 대통령 취임 직후 여론조사인 6월 2주차 당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58.6% 였다.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지지율 상승(53.5%→61.1%, 7.6%포인트↑)이 두드러진다. 리얼미터는 최근 발표된 부동산 정책 및 대출규제 이후 서울 지역에서 두드러진 상승세가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PK(4.4%포인트↑)·TK(3.8%포인트↑) 등 영남권도 뚜렷한 상승세가 확인된다.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2.1%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했다.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흐름은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너지 경제 의뢰, 지난달 30일~4일 조사, 무선(100%) 자동응답 임의 전화걸기 방법,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도 비슷하게 관찰된다. 정당지지도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 주에 비해 3.2%포인트 오른 53.8%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1.2%포인트 하락한 28.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것은 12·3 계엄사태로 인한 탄핵 정국(12월 3주차, 29.7%) 이후 처음이다.
민주당의 경우 서울에서 지지율이 16.1% 상승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의 경우 대선 과정에서 위기의식으로 인한 단기적인 세 결집이 무너졌다는 점과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개혁·쇄신 시도에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임기가 종료되는 등 보수정당을 향한 기대감이 꺼진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국민의힘의 경우 7일 혁신위원장을 맡았던 안철수 의원이 사퇴하면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는 등 이번주에도 갈등양상이 계속되고 있어 지지율이 추가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임재섭 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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