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함평’에서 무슨 일이…KIA ‘육성’에는 ‘플러스 알파’가 있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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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포·마·상이 '강제로' 떼였다.
KIA 얘기다.
KIA는 5월을 7위로 마쳤다.
KIA 홀로 6할대 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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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차·포·마·상이 ‘강제로’ 떼였다. 그런데 자꾸 이긴다. 7위에서 올라와 선두를 위협한다. 잇몸이라 했는데, 새로운 치아가 새로 나왔다. ‘육성’의 힘이다. KIA 얘기다.
KIA는 5월을 7위로 마쳤다.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곽도규 등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치명타가 됐다. ‘이대로 못 올라올 수 있겠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6월이 되자 다른 팀이 됐다. 15승2무7패, 승률 0.682를 찍었다. 당당히 리그 1위다. KIA 홀로 6할대 승률이다. 7월 들어서도 두 시리즈 연속 위닝을 일궜다.
키워드는 ‘함평’이다. 주목받지 못하던,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던 선수들이 위용을 떨쳤다. 김호령, 오선우, 김석환, 김규성, 고종욱 등이 해냈다. 마운드에서는 성영탁-이호민이 등장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KIA가 너무 잘하고 있다. 깜짝 놀랐다. 부상 선수가 많은데, 다른 선수들이 잘하더라. 절실함에서 나오는 것 같다. 그만큼 노력하지 않았겠나. 그렇게 팀에 힘이 붙는다”고 했다.

퓨처스에서 공을 들인 효과가 나온다. KIA 김잔 전력기획팀장은 “퓨처스에서 애를 많이 썼다”며 “여러 부분에서 고민하고 있다. 밖에서 여러 자문도 구하고, 외부에서 얻을 것은 또 얻으려 한다. 그게 또 자극이 되면서 선수들이 성장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퓨처스 팀을 맡고 있는 김동혁 운영2팀장은 “당연히 잘해야 할 선수들이 올라가서 잘한 것이다”며 멋쩍게 웃은 후 “육성 프로그램 계속 연구하고, 선수들도 열심히 한다. 이건 당연하다. 외적인 부분이 크다. ‘플러스 알파’라고 할 수 있겠다”고 짚었다.
그리고 최준영 대표이사 얘기를 꺼냈다. “사장님께서 굉장히 신경 많이 쓰신다. 며칠 전에도 선수들 보러 오셨다. 시설 투자도 많이 한다. 최근 폭염으로 실내 연습장 온도가 많이 올라갔다. 그러자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했다. 선수들이 먹는 것도 중요하다며 식단에 관심을 기울이고, 주기적으로 특식도 나온다”고 강조했다.


다른 지원도 있다. 트레이닝 파트다. “함평에 있는 선수들은 몸이 안 만들어진 상태다. 트레이닝 파트에 힘을 줬다. 2군에 재활군까지 하면 트레이닝 코치만 10명 정도 된다. 아마 10개 구단에서 가장 많을 것이다”고 짚었다.
스카우트에도 공을 들인다. 김동혁 팀장은 “전력기획팀, 스카우트팀, 운영팀 등 유관부서가 계속 얘기를 나눈다. 하위 라운드는 자기 색깔이 하나 있으면 뽑으려 한다”고 짚었다.

또한 “대표적인 결과물이 성영탁(2024년 10라운더)이다. 뽑을 때 ‘승산이 있다’고 봤다. 고교 시절 어려운 상황에서 많이 나갔다. 위축되지 않고, 자기 공을 던진다. 승부욕도 있다. 잘할 것이라 봤다. 이호민(2025년 2라운더)도 마찬가지다. 둘 다 1군에서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카우트에 공을 들인다. 퓨처스에서 담금질 확실히 하고, 해외 유학도 보낸다. 그렇게 1군에 올라와 ‘중요한 전력’이 된다. 오래 걸릴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다. 잘 키워서 잘 쓰면 된다. 그렇게 KIA의 ‘화수분’이 터진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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