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천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 출석 요구…'명태균 사건' 수사 본격화
편광현 기자 2025. 7. 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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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최초 제보한 강혜경 씨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강 씨에게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대가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단 의혹 등을 캐물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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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경 씨
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최초 제보한 강혜경 씨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으로, 이번 주 후반이나 다음 주 중에 출석하는 방안을 강 씨 측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의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 씨는 명태균 씨가 한때 대표를 맡았던 여론조사 회사에서 실무를 담당했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회계 담당을 맡았습니다.
특검팀은 강 씨에게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대가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단 의혹 등을 캐물을 방침입니다.
김 여사는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명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고, 그 대가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에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수사팀으로부터 두 차례 이상 소환을 통보받았지만,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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