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경찰관’ 제주자치경찰단, 창설 19주년

한형진 기자 2025. 7. 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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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자치경찰단

제주자치경찰단은 7일 오후 자치경찰단 3층 회의실에서 창설 제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자치경찰단 추진 업무에 적극 협력한 민간 유공자에 대해 포상이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은 자치경찰단 명예기마경찰대 김경애, 서귀포시니어클럽 남정희 등 6명이 받았다.

여기에 제주도교육감 표창부터 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제주경찰청장, 제주시장, 서귀포시장, 자치경찰단장 표창까지 모두 39명이 상을 받았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19년 간의 성과를 영상 등을 통해 공유했다.

자치경찰단은 제주도-교육청 간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학교안전경찰관을 상주 배치했다. 학교안전경찰관 배치 후 학교폭력이 52%(23건→11건) 감소했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87.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우리동네 경찰관' 행복치안센터를 도입하면서 2021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총리상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는 제주경찰청에 무상 대부했던 무인교통단속장비 153대를 환수하며 지자체 최초로 신호·과속단속장비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지역축제 안전관리 전담 직제 설치 운영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사업(CPTED) 강화 ▲사람 중심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관광경찰 운영 ▲긴급차량 수송 지원 ▲지자체 법정 특사경 활동 등을 펼쳐왔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자치경찰단은 지난 19년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달려왔고, 앞으로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제주도정, 자치경찰위원회뿐만 아니라 제주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