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회사채 추가 청약에도 미매각…CJ CGV는 공모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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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채 시장에서 투자자 선별이 심화되는 가운데 롯데건설이 추가 청약까지 시도했음에도 회사채 물량 대부분을 소화하지 못했다.
최근 미매각을 경험한 CJ CGV는 또다시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최근 11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에 대한 추가 청약을 진행했지만 기관 수요는 200억원에 그쳤다.
한편 지난 5월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에서 미매각을 겪은 CJ CGV는 이번 주 일반 회사채 발행에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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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20250707164207533rpcd.png)
최근 미매각을 경험한 CJ CGV는 또다시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최근 11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에 대한 추가 청약을 진행했지만 기관 수요는 200억원에 그쳤다.
이로 인해 900억원에 달하는 미매각 물량은 주관사 및 인수단이 떠안고 리테일(개인투자자) 대상 판매로 전환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전액 미매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회사채는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월이표채’로 고금리 정기수익을 선호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를 모으기 유리할 걸로 보인다.
최종 확정 금리는 1년물 5.7%, 1.5년물 5.9%다. 그러나 미착공 PF 사업장 리스크가 여전하다는 점은 부담이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롯데건설의 유동화증권 5554억원 중 3090억원(56%)이 미착공 사업장 관련 채권이다.
한편 지난 5월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에서 미매각을 겪은 CJ CGV는 이번 주 일반 회사채 발행에 다시 도전한다.
당시 CJ CGV는 400억원 모집에 100억원의 주문만 확보했고 추가 청약에서도 20억원만 수요가 들어와 나머지 280억원은 리테일 시장에 바로 풀렸다.
극장업계 불황으로 회사채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CJ CGV는 이번 주 1000억원 규모의 일반 회사채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에도 공모채 미매각 이후 기업어음(CP)와 사모채로 자금을 조달해왔지만 최근엔 조달 비용 절감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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