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 순위싸움’ 엘롯기가 2위를 놓고 겨룬다…전반기 막판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이상 조롱 섞인 표현이 아니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는 1982년 원년 이래 KBO리그를 대표해 온 인기 구단들이다.
전반기 마무리를 3경기 앞두고 3팀은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7일까지 LG(46승2무37패)와 롯데(46승3무37패)가 승률 0.554로 공동 2위에 올라 있고, KIA(45승3무37패)가 0.549의 승률로 4위에 위치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는 1982년 원년 이래 KBO리그를 대표해 온 인기 구단들이다. 이들은 과거 팬들로부터 받는 사랑에 비해 유독 성적이 좋지 않아 하위권에서 함께 맴돌곤 했는데, 이때 당시 조롱 섞인 표현으로 ‘엘롯기 동맹’이란 말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3팀은 단 한번도 포스트시즌(PS)에 함께 진출한 적이 없다. 각 팀의 전성기에 따라 우승을 한 경우는 있었지만, 3팀이 함께 PS에 진출해 가을야구 혈전을 벌인 경우는 전무하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전반기 마무리를 3경기 앞두고 3팀은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7일까지 LG(46승2무37패)와 롯데(46승3무37패)가 승률 0.554로 공동 2위에 올라 있고, KIA(45승3무37패)가 0.549의 승률로 4위에 위치해 있다. 공동 2위 두 팀과 4위 KIA의 경기 차는 ‘0.5’에 불과하다.

한화가 전반기 1위를 확정했기 때문에 3팀으로선 2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추격까지 뿌리치려면 승수를 최대한 많이 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반기 마무리를 앞둔 3팀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다. 2위 수성을 노리는 LG는 침체된 타선의 부활이 시급하다. LG의 7월 팀 타율은 0.223로 10개 구단 중 8위를 기록했다. 오지환, 문보경 등 주축 야수들의 타격 컨디션이 하락세인데다 외국인타자 오스틴 딘까지 내복사근 미세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는 3팀 중 가장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팀이다. 시즌 초부터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도 대체 전력을 앞세워 어느새 2위 싸움에 뛰어들었다. 7월 팀 타율은 0.312로 10개 구단 중 1위. 현재 기세라면, KIA가 3개 팀 중에선 가장 분위기가 좋다.
과거 하위권에 뭉쳐 있던 ‘엘롯기’가 올해는 상위권에서, 그것도 전반기 막판 2위 자리를 놓고 겨루고 있다. 어느 해보다 치열하게 전개되는 정규시즌 순위싸움. 3팀의 전반기 막판 혈투는 야구팬들의 이목을 더욱 더 쏠리게 만들고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영, 이미지 나락 가나…아파트 주민과 머리채 싸움 포착 (살롱 드 홈즈)
- 콘돔 챙겨 등산하는 아내, 경력 단절 우울증? 뒷조사 해보니 (영업비밀)
- 에스파 카리나 ‘워터밤’ 무대 장악…상쾌한 에너지 전달
- ‘사업 실패’ 최수종, ♥하희라와 부부관계 단절…빚 더미에 따귀까지 (잉꼬부부)
- 김종민 “일하러 나갈때 마다 와이프가 하트 해줘”
- “나 좀 잘한 거 같은데” 이유비, 장원영 찍어낸 듯한 비주얼 [DA★]
- 추성훈 충격 고백 “♥야노시호, 남친 만들어도 돼” (아근진)
- 김종민 사기 피해 떠올랐나, 분노 터졌다 (사기꾼들)
- 윤유선 결혼 25년만에…판사 출신 남편 이성호와 파격 행보 (옥문아)
- 김남일 ‘야구 비하’ 발언에 김보민이 맞았다…선 넘은 댓글 테러 [SD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