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가능성 확인한 맘스터치, 하반기 점포 확장 시동

이상현 2025. 7.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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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 1호점을 오픈한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운영사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올 하반기 9월 2호점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 일본 5호점까지 점포 확장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맘스터치 측은 해당 점포들이 현재 오픈 계획이 구체화된 곳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를 포함해 연내 총 10곳을 추가로 더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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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부야점 매출 50억 돌파
하라주쿠·아키쓰 등 개소 예정
현지 점포 최대 40곳 운영 목표
맘스터치가 일본에서 9월 2호점을 시작으로 10월 1곳, 11월 2곳의 추가 점포를 오픈하고 가맹사업 확대에 나선다. 사진은 맘스터치 1호점 전경. 연합뉴스


지난해 일본 1호점을 오픈한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운영사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올 하반기 9월 2호점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 일본 5호점까지 점포 확장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맘스터치 측은 해당 점포들이 현재 오픈 계획이 구체화된 곳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를 포함해 연내 총 10곳을 추가로 더 연다는 계획이다. 1호점인 시부야점에서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일본 시장에서도 규모의 경제를 구축해 수익을 내겠다는 목표다.

7일 맘스터치 일본 법인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오는 9월 하라주쿠(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10월 시모키타자와점, 11월 치가사키점과 아키쓰점을 잇따라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 5월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가 일본에서 간담회를 갖고 매장 확장 계획을 공개했는데, 세부적인 점포 오픈 시기가 확정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맘스터치 측은 해당 점포들은 오픈 계획이 구체화된 곳으로, 추가 오픈을 준비중인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는 연내 (일본 내) 직영·가맹을 포함해 총 10개 매장을 오픈, 가맹점 계약 30개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권을 상업권·생활권으로 구분해 각 지역 및 소비자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4월 도쿄 시부야에 첫 직영점을 오픈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당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일본 진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많았지만 시부야점은 오픈 1주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70만명, 매출 5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일본 시장에 연착륙했다.

맘스터치의 성공 비결로는 일본 내 ‘코스파(가격+퍼포먼스, 가격 대비 성능)’ 소비 트렌드를 저격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부야점이 위치한 도쿄는 직장인 수요 외에도 학생 수요 역시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호점인 시부야점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오전에는 스크램블에그 버거를 200엔(한화 약 1885원)부터 판매중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치즈 싸이버거를 음료를 포함해 500엔(약 4713원)에 판매중이다.

또 오전 시간대에는 아메리카노 커피도 100엔(약 942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요일 한정으로 치킨 제품 반값 행사를 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맘스터치는 하반기 신규 오픈 점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동전 맘스터치 대표는 일본 내에서 최대 40곳에 이르는 직영·가맹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수 시장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내 프랜차이즈들이 최근에는 해외에 점포를 내고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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