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에 폭발물 설치” 협박메일…군경 300명 투입 수색 소동

김대우 기자 2025. 7. 7.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여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이 대피하고 군경이 대거 투입돼 수색을 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7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내용의 협박 이메일을 받았다"는 광주여대 관계자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여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이 대피하고 군경이 대거 투입돼 수색을 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7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내용의 협박 이메일을 받았다”는 광주여대 관계자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메일 발신일은 지난 4일이지만 학교 직원이 이날 오전에 이를 확인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메일 작성자는 자신을 남성연대 회원이라고 주장하며 극단적인 여성 혐오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피 조치하고, 폭발물 처리반을 비롯해 군 당국 수색인력 등 300명과 탐지견 4마미를 투입해 교내 건물 전체에 대해 수색을 벌였으나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메일 발신자 등을 추적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 성신여대도 비슷한 내용의 협박 이메일을 받아 당국이 수색을 벌였다.

김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