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현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기본소득·내란세력 척결하겠다”

기본소득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양부현 후보가 경기도 내 '극우내란 세력 척결'과 '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사항 선제적 적용'을 내걸었다.
양부현 후보는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기본소득의 논의와 제도가 꼽힐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도에서부터 극우내란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경기도민 여러분들이 쉽게 알아보실 수 있도록 12·3 내란 부역자 명단을 만들 것"이라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내란을 옹호했던 이들 중 단 한 명도 경기도의원이나 기초의원으로 당선되지 못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전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성과들을 이어받겠다고도 했다.
양 후보는 "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 재난기본소득 등 부분적으로 기본소득을 시행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라며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현재 김동연 시사의 꾸준한 기본소득 비판과 기회소득 주장에 대해 매우 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수당 확대, 농어촌 기본수당 등 도입 등 이재명 정부가 공약한 바를 경기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기본소득 도입의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유재산 활용을 통한 주민 배당을 우리 경기도에서부터 도입할 수 있도록 빠르게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양 후보는 ▲지방선거 직후 경기도 기본소득 조례 제정 추진 ▲이재명 정부 5년 내 전국적 기본소득 도입 앞장 ▲노동 안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치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글·사진=라다솜 기자 radaso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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