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에 열대야'…수도권기상청, 폭염대응 전담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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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의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윤기한 수도권기상청장 직무대리는 "이른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고 예년보다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방면의 폭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서 관계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대국민 폭염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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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의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의 기후분석에 따르면 7월, 8월의 예상되는 기온이 평년 평균기온보다 높을 확률이 50%에 이른다.
특히 서울지역은 관측 이래 2022년부터 4년 연속 6월 열대야가 발생했으며, 이번 주 들어, 지난주보다 2~4도 높은 35도 안팎 더위의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된다.
이에 수도권기상청은 자체 폭염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폭염현장 및 방재 기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폭염현장 지원을 위해 △폭염피해 예방캠페인 △농업인 대상 폭염 시간대 정보제공 △부모님께 폭염관련 효도안부전화 드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 방재기관 지원을 위해 △폭염관련 예보 변동성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 △폭염 방재기관 대상 SNS소통방 운영 △한눈에 보는 최고기온 △학생들 하교 시 양산 쓰기 권고 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여의도한강공원에 이동형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해 8월 말까지 실시간으로 기온비교관측을 실시해 폭염분석에 활용할 방침이다.
윤기한 수도권기상청장 직무대리는 "이른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고 예년보다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방면의 폭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서 관계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대국민 폭염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주 폭염이 매우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오전 11시 ~ 오후 5시)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노동 현장 등에서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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