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도 없는데 굳이” SKT 면제 첫날 1만명 떠나

2025. 7. 7.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의 후속 조치로 위약금 면제를 발표하자 첫날에만 1만 명이 넘는 가입자가 타사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5일 하루 동안 SK텔레콤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총 1만 660명에 달했다.

이 중 KT로 이동한 가입자는 5083명으로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5577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KT는 1886명, LG유플러스는 1979명의 가입자가 순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서울의 한 SKT 공식매장에 '고객 감사 패키지' 안내가 붙어 있다. 2025.7.7/뉴스1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의 후속 조치로 위약금 면제를 발표하자 첫날에만 1만 명이 넘는 가입자가 타사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5일 하루 동안 SK텔레콤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총 1만 660명에 달했다. 이는 전날보다 128% 증가한 수치다.

이 중 KT로 이동한 가입자는 5083명으로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5577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SK텔레콤으로 새로 유입된 가입자는 6795명으로, 결과적으로 SK텔레콤은 하루 만에 3865명의 가입자가 순감했다.

반면 KT는 1886명, LG유플러스는 1979명의 가입자가 순증했다.

번호 이동이 지난 6일 전산 미운영 등으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이탈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