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아스날, '960억원' 수비멘디 품었다...중원 퍼즐 완성

이규원 기자 2025. 7. 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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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26)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아스날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수비멘디의 6,000만 유로(한화 약 966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영입했다고 전했다.

해외 축구 매체 'ESPN'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역시 카를로 안첼로티의 후임으로 부임한 사비 알론소가 지난 5월 수비멘디 영입을 시도했으나, 이미 아스날과 지난 3월 계약이 성사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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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 유로 발동한 아스날, 아르테타 '직접 설득'이 승부 갈랐다

(MHN 오관석 인턴기자) 아스날이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26)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아스날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수비멘디의 6,000만 유로(한화 약 966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영입했다고 전했다.

수비멘디는 당초 소시에다드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이 돼있었으나,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행을 결심했다.

해외 축구 매체 'ESPN'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역시 카를로 안첼로티의 후임으로 부임한 사비 알론소가 지난 5월 수비멘디 영입을 시도했으나, 이미 아스날과 지난 3월 계약이 성사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수비멘디는 1년 전 리버풀의 최우선 영입 타깃이었으나, 당시 이적을 거절하고 2024-25 시즌까지 소시에다드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후 그는 해당 결정을 "올바른 선택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시에다드 유스 출신인 수비멘디는 2019년부터 1군에서 활약하며 236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올여름에는 라리가에서의 꾸준한 활약과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에서의 인상적인 경기력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부상당한 로드리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중원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로드리의 무릎 부상 이후 수비멘디를 예의주시했으나, 아스날로의 이적이 성사되며 관심은 무산됐다.

아스날은 이번 이적 과정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테타는 직접 수비멘디와 접촉해 구단의 비전과 자신의 구상에 대해 설득했고, 이는 선수의 결정을 이끌어낸 핵심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수비멘디는 아스날에서 지난 여름 합류한 전 소시에다드 동료 미켈 메리노와 다시 한 팀에서 뛰게 된다.

사진=아스날 SNS,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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