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3지구 중토위 공익성 심의 통과… 이권재 시장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 성과

신창균·김이래 2025. 7. 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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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해 기자회견에서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오산시 숙원사업이던 '세교3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오산시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세교3지구 조성사업)이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 위원회(중토위) 공익성 심의를 통과하며 지구지정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 지구지정이 됐다가 2011년 취소된 전례가 있어 지구 재지정이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권재 시장이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강력히 재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을 자처, 직접 국토교통부와 LH를 찾아다니며 설득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발표된 국토부의 중장기 주택공급 활성 방안의 후속 조치로 오산시 서동 일원 431만㎡에 3만 1천 호(9만여 세대 예측) 규모의 주거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세교3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되며 재추진의 길이 열렸다.

이권재 시장은 "세교3지구가 신속하게 지구 지정 되는 것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향하는 첫 관문이자 초석 다지기에 해당한다"며 "지구지정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지속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혔다.

신창균·김이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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