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임플란트 치료도 무제한 지원”…평생 보장 늘려가는 보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험사들이 무제한 치료 등 평생에 걸쳐 보장하는 성격을 더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가입자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있다.
다만 손해율(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된 보험금)이 높아지면 보장액 등이 조정될 수 있는 만큼 상품 관리 및 불필요한 과잉 치료는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품 관리 및 과한 치료는 자제해야”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20250707160005888uiey.jpg)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치과 치료 중 크라운·임플란트를 무제한 보장하는 특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00% 보장, 개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크라운은 최대 보장액으로 설정 땐 30만원·레진은 15만원·임플란트는 감액 기간에 따라 100~150만원 보장한다. 다른 보험사들의 치아보험은 각 치료방법의 보장액이 높다거나 개수에 제한을 둔 특약을 선보이고 있다.
또 최근 삼성화재는 생애 주기에 걸쳐 평생 보장한다는 성격의 건강보험 어카운트를 출시했다. 기존의 수십개에 이르렀던 중증 질환 담보를 5개로 단순화한 뒤 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통장 컨셉을 신규 탑재했다. 중증 질환 치료비를 100세까지 관리, 기존의 진단 후 최대 10년간 보장했던 기간을 확대한 것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20250707160007218gklg.jpg)
업계 관계자는 “치아보험은 각 사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낸 보험료 대비 보장이 좋아 최근 손해율이 높아졌다”며 “높은 금액을 보장받고선 바로 해약하는 게 원인 중 하나인데, 추후 손해율이 높아지면 보장을 조정하는 등 관리를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근 간병인 일당 특약도 손해율이 높아지자 손해보험사들은 보장액을 절반으로 줄였다. 일부 보험사의 어린이 간병인 사용일당 손해율은 600%, 성인 간병인 사용일당은 300~400%에 이르는 등 손해율이 높아져서다. 손해율은 숫자가 높을수록 손해가 크다는 걸 의미한다.
보험사 관계자는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보장액이 늘어난다거나 가입자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특약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다만 손해율이 높아지면 회사 차원에서 어쩔 수 없이 보장조건을 조정할 수 있는 만큼 과한 치료는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회식? 딴 식당가라”…수상한 ‘촉’ 장어집사장, 노쇼 사기 막았다 - 매일경제
- 민생지원금 21일부터 신청…주소지에서만 쓸수있어 - 매일경제
- “같은 일 하면 임금도 같아야”...李정부,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나서 - 매일경제
- “현금 7억 이상 쥔 무주택자만 오세요”…15억 시세차익 ‘올파포’ 줍줍 - 매일경제
- [속보] 특검 “尹구속영장 유출은 중대범죄…피의사실 공개돼 우려” - 매일경제
- ‘시세차익 10억’ 성수동 아파트 청약 뜬다…올파포 ‘줍줍’도 주목 - 매일경제
- 층간소음 항의하는 이웃에 끓는 식용유 끼얹은 60대 - 매일경제
- “우리 부산시민은 25만원 필요 없어요”…박수영 의원 발언에 ‘발칵’ - 매일경제
-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린 아스팔트 …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 - 매일경제
- “고무적이다” 던지고 달리고 친 김하성, IL 재등재 없다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