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콘서트 좌석 논란에 "깊이 사과, 후속 조치 진행" [공식입장]

김한길 기자 2025. 7. 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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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측이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불거진 이른바 시야없음석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지난 주말 진행된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N3 좌석의 무대 시야가 제한돼 관람에 어려움을 겪으신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주말 진행된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N3 좌석의 무대 시야가 제한돼 관람에 어려움을 겪으신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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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불거진 이른바 시야없음석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지난 주말 진행된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N3 좌석의 무대 시야가 제한돼 관람에 어려움을 겪으신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해당 구역 앞에 콘솔이 설치되어 있어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환경을 개선하고자, 관객들을 위해 LED 스크린을 확장 설치했으나 당사의 의도와 달리 불편을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구역에 대한 불편을 접수해 주신 분들을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관람 환경을 고려하며, 보다 나은 공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5~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 약 7만8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런데 공연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무대를 전혀 볼 수 없었다"는 관람 후기들이 쏟아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들은 정가 13만2000원의 일반석(B석)을 구매했지만, 콘솔 및 대형 스크린 구조물로 인해 무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B석은 분명 일반석으로 분류돼 있었다. 시야제한석(9만9000원)보다 더 비싼 가격이었음에도 실제 관람 환경은 시야제한석 이하였다는 것이 관객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물론 예매 페이지에는 '구조물로 인해 시야 방해가 있을 수 있다'는 고지가 있었지만, 관객들은 "단순 방해 수준이 아닌, 아예 무대 전체가 가려졌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급기야 '블라인드석' '벽뷰석'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하게 비판했다.

◆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주말 진행된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N3 좌석의 무대 시야가 제한돼 관람에 어려움을 겪으신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해당 구역 앞에 콘솔이 설치되어 있어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환경을 개선하고자, 관객들을 위해 LED 스크린을 확장 설치했으나 당사의 의도와 달리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 대한 불편을 접수해 주신 분들을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관람 환경을 고려하며, 보다 나은 공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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