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지소연, 반려견과 작별…"시간 통째로 찢긴 듯" [RE:스타]

이지은 2025. 7. 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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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를 임신 중인 배우 지소연이 반려견과 이별했다.

6일 지소연은 개인 채널에 "내 첫째 꽃돌이가 어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돌이가 천국에서 소연님을 영원히 지켜줄 겁니다", "좋은 곳으로 가서 맘껏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꽃돌아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평안하길 바란다", "힘내세요", "꽃돌이 무지개다리 건너 신나게 놀고 있을 거예요"라며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낸 지소연을 향해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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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쌍둥이를 임신 중인 배우 지소연이 반려견과 이별했다.

6일 지소연은 개인 채널에 "내 첫째 꽃돌이가 어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라고 밝혔다.

그는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가족과 함께 웃고, 또 우리 가족 한사람 한사람의 슬픔에 같이 울고, 사람의 말이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서로 기대고 살아온 우리"라며 "내 삶의 한 페이지, 16년이란 시간을 통째로 찢긴 것 같다"라고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고마워. 꽃돌아 누구보다 내가 너에게 제일 위로 받았어. 첫 뮤지컬에서 선배에게 크게 혼나고 버스비 없어 걸어서 영동대교 건너며 집으로 울고 들어온 내게 마치 그걸 본 것처럼 내 곁에서 잠잠히 나를 위로하며 내가 울 때 곁에 있어줘서... 젊은 시절,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생길까 하던 그 시절,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해 줘서"라고 반려견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언젠간 이런 시간이 올 거라는 걸 알면서도 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았던 너를 이제 사진 속에서만 보게 되겠지만, 내 마음속, 그리고 우리 가족의 기억 속에서 너는 영원히 살아 있을 거야. 사랑해, 그리고 정말 고마워"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소연은 "마지막 순간을 함께한 아빠가 꽃돌이에게 전해준 물 한 모금에 꼬리를 흔들어 주었단 이야기에 마지막 인사를 전해 받은 것 같아. 이제 아픔 없는 곳에서 더 행복해"라며 "오래된 가족을 잃은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돌이가 천국에서 소연님을 영원히 지켜줄 겁니다", "좋은 곳으로 가서 맘껏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꽃돌아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평안하길 바란다", "힘내세요", "꽃돌이 무지개다리 건너 신나게 놀고 있을 거예요"라며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낸 지소연을 향해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지소연은 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데뷔해 '엄마', '동네의 영웅', '구여친클럽',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 난임을 극복하고 2023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4월 시험관 시술로 5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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