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 ‘일본해’ 지도 노출에 사과···“3천만원 기부할 것”

이선명 기자 2025. 7.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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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일본해 지도를 노출한 것과 관련해 사과한 유튜버 슈카.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350만’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전석재·슈카)가 ‘일본해’를 노출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슈카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일본 측 자료를 사용하다 보니 나온 실수로 100% 저의 잘못”이라며 “사전 검수를 했음에도 방송 직전에 더 시각적으로 나은 지도로 바꿔 넣다 발생한 사고”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실수는 저 자신도 용납하기 힘든 사항이며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동해는 동해이며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슈카는 “사죄의 마음을 담아 즉시,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에 3000만원을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슈카는 라이브 방송 당시 ‘일본해’를 지적하는 댓글 등을 차단했다는 비판과 관련해서는 “채팅 관리를 하기 위해 관리자를 운영하고 있고 관리자는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채금(채팅금지)했다고 답해왔다”며 “이 역시 제 잘못이다. 비난이나 욕설 등이 아닌 정당한 자료 지적은 앞으로 금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했다.

앞서 슈카는 지난 6일 라이브 방송 도중 일본 지진 관련 설명을 이어가다 ‘일본해’(Sea of japan)으로 적혀 있는 지도를 노출했다. 당시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항의가 있었으나 곧 채팅금지 조치를 받았다는 성토 또한 나왔다. 슈카는 편집본 방송에서는 일본해 설명을 삭제 편집해 내보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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