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P500 상승률 톱 10…AI·방산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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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공지능(AI) 수혜주와 방산 기업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산업의 경우 소프트웨어 회사뿐만 아니라 전력, 서버, 부품 등 관련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1분기 미국 내 기업 대상 AI 플랫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1% 급증했다.
이외에도 AI 서버 제조업체 SMCI(59.32%), 글로벌 1위 가스터빈 기업 GE버노바(57.19%), 전자부품 제조사 재빌 서킷(57.06%)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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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혜주로 전력·서버·부품 전반 강세

7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S&P500 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팔란티어다. 정부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방산·정보기관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는 팔란티어는 연초 대비 77.65% 급등했다.
이스라엘·이란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는 가운데 팔란티어는 미국 국방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과 AI 방위 시스템 계약을 체결했다. 1분기 미국 내 기업 대상 AI 플랫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1% 급증했다.
2위는 민간 전력업체인 NRG에너지로 같은 기간 75.56% 상승했다. AI 산업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NRG에너지는 데이터센터 전용 대규모 전력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연간 10억달러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도 밝혀 투자 매력도를 높였다.
저장장치(스토리지) 전문 기업 씨게이트는 73.14% 오르며 3위를 차지했다. 씨게이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었고 순이익은 13배 넘게 증가했다. AI·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대용량 스토리지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항공·방산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는 65.55% 상승하며 4위에 올랐다. 이 회사는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등에 항공기·군용기 부품을 공급한다. 한편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용 가스터빈 부품 매출도 동반 성장했다.
올해 금값이 크게 오르면서 금 채굴기업 뉴몬트 주가도 60.93% 뛰었다. 금 가격 상승으로 채굴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투자 자금도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AI 서버 제조업체 SMCI(59.32%), 글로벌 1위 가스터빈 기업 GE버노바(57.19%), 전자부품 제조사 재빌 서킷(57.06%) 등이 뒤를 이었다. SMCI는 고성능 서버와 스토리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GE버노바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와 전력망 인프라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았다. 재빌 서킷은 올해 연간 AI 하드웨어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버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기대감으로 55.22% 올랐다. 우버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자사의 차량 운행 자료를 엔비디아 AI 플랫폼에 훈련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료 생산업체 모자이크는 비료 가격 상승과 수익성 개선으로 51.6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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