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81세 父 영정사진 촬영에 눈물 “누구나 준비하지만…” (내생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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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이 부친의 영정사진 촬영에 눈물을 흘렸다.
7월 6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도도남매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경주 여행을 떠났다.
이날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결혼 50주년을 맞아 경주로 향했다.
촬영을 마친 할아버지는 사진사에게 조용히 독사진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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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부친의 영정사진 촬영에 눈물을 흘렸다.
7월 6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도도남매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경주 여행을 떠났다.
이날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결혼 50주년을 맞아 경주로 향했다. 경주는 과거 할머니, 할아버지의 신혼여행지였다고. 뿐만 아니라 도도남매는 "드레스를 입고 싶다"는 할머니의 말을 기억하곤 리마인드 웨딩 촬영까지 기획해 놀라움을 안겼다.
촬영을 마친 할아버지는 사진사에게 조용히 독사진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할아버지는 "사람이 나이 들어 죽을 때가 다 되면 '이 사진 너무 잘 나왔다. 내 영정사진으로 해 줘'라고 말한다. 영정사진을 따로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이 없다. 근데 내 얼굴이 이렇게 미남으로 잘 나왔는데 얼마나 기쁘겠냐. 이 사진은 내가 진짜 죽을 때까지 놔두고 영정사진으로 써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생각지도 못한 이유에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장윤정은 "지금 워낙 건강하셔서 저희로선 그런 말씀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목이 멘 도경완은 "누구나 준비하는 일이긴 한데 연우 덕분에 준비를 훌륭하게 잘한 것 같아서 고맙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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