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35% 늘어...캐즘 극복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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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부터 5월까지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작년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글로벌 전기동력차 시장현황 보고서를 통해 1~5월 BEV(순수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34.5% 증가한 502만대를 기록하며 전체 신차 시장의 13.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전년 대비 110.9% 폭증한 BEV 판매량 증가율은 2022년 63.9%, 2023년 25.6%, 작년 12%로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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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기차 증가율 12%보다 양호
1위 BYD...테슬라 2위·현대차 6위

7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글로벌 전기동력차 시장현황 보고서를 통해 1~5월 BEV(순수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34.5% 증가한 502만대를 기록하며 전체 신차 시장의 13.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절대적으로는 늘었지만 증가율 자체는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2021년 전년 대비 110.9% 폭증한 BEV 판매량 증가율은 2022년 63.9%, 2023년 25.6%, 작년 12%로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런데 1~5월 증가율은 34.5%로 다시 올라가면서 바닥을 친 것 아니냐는 시장의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물론 하반기에 BEV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어 속단은 금물이지만 일단 상반기 대부분은 2023년보다 증가율이 회복된 것이다.
같은 기간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31.9% 증가한 272만대로 전체 신차시장 비중이 7.4%로 확대됐다.
시장별로는 전기차의 중심지 중국에서 319만7000대가 팔리며 44.4% 성장했다. 유럽에서는 100만대에 좀 못 미치는 95만2000대가 팔려 27.8%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귀환과 함께 내연기관 중심으로 회귀하는 추세인 미국은 전년대비 7.8% 늘어난 49만6000대가 판매돼 글로벌 시장 점유율 8.2%를 차지했다.
기업별로 순수전기차 판매량 1위는 중국 업체인 BYD가 차지했다. 1~5월 92만4760대를 팔아치우며 점유율 18.4%를 차지했고 판매 증가율은 42.6%에 달한다.
작년 1~5월 1위였던 테슬라는 63만1018대로 전년 대비 19% 감소하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점유율도 12.6%에 그쳤다.
현대차그룹은 전년 대비 24.2% 증가한 19만206대를 팔며 6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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