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고 결정하세요”…경북도, 청년 정착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김동용 기자 2025. 7. 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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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장·단기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9세 이하 다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장·단기 체류형' 3종과 '생활인구 활성화' 2종으로 구성됐다.

장·단기 체류형 3종 프로그램 중 '영해에서 창업 꿈틀'은 8월11일부터 3주간 현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0명을 모집해 지역 체험과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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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역 살아보기’ 운영
타지역 청년 지역 정착 유도하고 생활인구 확대 취지
장·단기 체류형 3종, 생활인구 활성화 2종 구성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경북 영덕군 영해면 원구전통체험관, 3·18독립만세기념탑, 괴시민속마을, 대진해수욕장. 영덕군

경북도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장·단기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도는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역 살아보기’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9세 이하 다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장·단기 체류형’ 3종과 ‘생활인구 활성화’ 2종으로 구성됐다.

장·단기 체류형 3종 프로그램 중 ‘영해에서 창업 꿈틀’은 8월11일부터 3주간 현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0명을 모집해 지역 체험과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내가 바라던 바다’는 7월 1회당 10명씩 총 2회에 걸쳐 어촌 체험,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농촌 살아봤수다’는 10월 1회당 10명씩 총 2회 운영하며, 농작업 체험 및 주민 교류를 통해 농촌 정착 가능성을 타진한다.

생활인구 활성화 2종 프로그램 중 ‘영해 멤버십 인센티브 여행’은 6월부터 10월까지 월 25팀 이상, 총 125팀 이상의 소규모 관광객(2~5인)이 숙박·음식·체험이 포함된 관광을 즐기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트레킹 미션 챌린지’는 7월부터 11월까지 경북 영덕 영해의 특색 있는 코스와 미션을 연계해 지역 방문 재미와 보상을 동시에 제공한다.

도가 지역 내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모집한 서울·부산 등 외지 청년 예술가 10명도 7일부터 영해에 거주하며 5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웹소설, 퍼포먼스 아티스트,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해를 모티브로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문태경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이번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청년과 지역이 관계를 맺는 출발점”이라며 “청년이 스쳐 가는 방문자가 아니라 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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