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 세종대왕상 구혜민씨, 글꼴제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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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제32회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구혜민 씨의 작품이 본격적으로 글꼴로 제작된다.
산돌문화재단이 사단법인 세종대왕기념 사업회와 함께 진행하는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한글 글꼴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손연홍 산돌문화재단 이사장은 "세종대왕상 수상작의 글꼴제작이 기대되며 내년에는 더욱 축제 같은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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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지난 3일 ‘제32회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구혜민 씨의 작품이 본격적으로 글꼴로 제작된다.

세종대왕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세종대왕상 수상자인 구혜민 씨를 비롯해 으뜸상,버금상, 아름상 수상자들이 다수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혜민 씨의 글꼴은 산돌문화재단 및 산돌(419120)과 함께 실제 글꼴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9일 세종대왕기념사업회의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 반포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손연홍 산돌문화재단 이사장은 “세종대왕상 수상작의 글꼴제작이 기대되며 내년에는 더욱 축제 같은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은 “10월 전시회와 글꼴 반포식도 잘 준비할 것”이라며 “공모전과 시상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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