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국힘 전당대회 출마…"TK 자민련 되는 것 막겠다"

정소람 2025. 7. 7.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사진)이 내달 열리는 국민의힘 당 대표 전당대회에 출마한다.

그는 호남 출신인 자신이 당 대표로 선출된다면 당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장 전 기확관은 "보수 정당의 아킬레스건은 군사 독재의 뿌리와 맞닿아 있다는 것인데, 호남 출신이자 민주화에 기여한 사람을 당 대표로 뽑아 당 DNA를 바꿀 수 있다고 본다"며 "기득권이나 구태 정치와 선을 긋고 당의 체질을 바꾸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정권 교체, 당 재건 경험 살려 당 바꿀 것"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사진)이 내달 열리는 국민의힘 당 대표 전당대회에 출마한다. 호남 출신인 그는 "당이 TK(대구·경북) 자민련으로 쪼그라드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장 전 기획관은 7일 통화에서 "당이 이대로 가서는 안된다는 위기감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전당대회 일정이 나오는대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J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었던 그는 호남 출신으로,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 비서실 정책조정기획관과 미래전략기획관을 역임했다.  

장 전 기획관은 "지금 국민의힘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고, 전국 정당으로 가기 위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정권 교체와 당을 재건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연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당을 혁신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호남 출신인 자신이 당 대표로 선출된다면 당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장 전 기확관은 "보수 정당의 아킬레스건은 군사 독재의 뿌리와 맞닿아 있다는 것인데, 호남 출신이자 민주화에 기여한 사람을 당 대표로 뽑아 당 DNA를 바꿀 수 있다고 본다"며 "기득권이나 구태 정치와 선을 긋고 당의 체질을 바꾸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 시절부터 김대중 대통령 밑에서 정치를 배웠기 때문에 원숙하게 당의 통합과 융합을 이끌어 갈 자신이 있다"며 "현재 지지율 저점을 찍은 상황에서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정치력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