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여름 밤 책임진다…2025 해운대 페스타 개막

김태영 2025. 7.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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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운대 페스타 개막기념 콘서트가 지난 4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운대 페스타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올여름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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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직접 체험, 워터파티·디제잉쇼까지
4일 시작…8월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
개막무대엔 백지영·장민호·김수찬·조수임트리오 출격

2025 해운대 페스타 개막기념 콘서트가 지난 4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시민과 관광객 수만명이 몰려 여름 밤바다를 시원하게 즐겼다.

개막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철·임말숙 부산시의회 의원, 유점자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장 등 구의원, 유관 기관장 등 1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운대 페스타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올여름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막기념 콘서트는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테크니컬 난타팀 ‘타포스난타’의 역동적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조수임트리오’는 피아노를 주축으로한 다양한 재즈곡을 선보이며 해운대의 밤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물들였다. 관객의 기대속에 무대에 오른 가수 김수찬은 차세대 트롯참피언의 위력을 가감없이 발휘했고,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모두를 매료시킨 백지영은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휘날레를 장식한 가수 장민호가 무대에 오르면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관객들과 호흡하며 화려하게 개막 기념콘서트를 장식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해운대 페스타는 7~8월까지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25 해운대 페스타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가 직접 설계·제작한 ‘강철부대 체험존’에서는 참호격투, 외줄타기, 타이어 옮기기 등 약 10여 개 미션이 제공되며, 실제 방송 출연진 20여 명이 함께한다. 백사장에 설치된 3,000석 규모 야외 상설 무대에서는 워터파티(매일 14~17시)를 열고, 매일밤 디제잉 파티(19~22시)가 국내외 관광객을 맞고 있다. 국내외 유명 DJ가 참여함으로써 MZ세대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해운대 대학가요제에는 작곡가 김형석, 가수 하림, 권진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방송인 오상진, 배우 박진주가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이달 26일 저녁 7시에 열린다.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민·관이 힘을 모아 준비한 해운대페스타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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