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에서 여름 축제 ‘써머비트 페스티벌’ 개최

김명철·손용현 2025. 7. 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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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WSL 서핑대회 연계...DJ 공연·푸드존·플리마켓 마련
해양관광·문화콘텐츠 결합한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 기대

시흥시가 거북섬에서 열리는 서핑대회와 연계해 음악과 해양관광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18~19일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에서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공서핑 대회인 'WSL(월드서프리그)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복합 문화행사로, 파도의 역동성과 음악의 열기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여름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축제는 ▶DJ 공연 ▶푸드존 ▶플리마켓 ▶쉼터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시흥 해양관광의 매력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게 한다.

18일 메인무대에는 방송인 겸 DJ 박명수, 글로벌 인기 DJ 소다(SODA), DJ 찰스, 수빈, 이나, 주디가 출연해 관객과 호흡하며 열기를 더한다. 19일에는 전국 대학 DJ들이 릴레이 무대를 펼쳐 젊은 감성과 열정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플리마켓,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 관람객을 위한 쉼터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흥을 '해양 레저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카이빙과 홍보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써머비트 페스티벌' 관련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과 거북섬 축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정곤 시흥시 관광과장은 "WSL 국제서핑대회와 연계한 이번 써머비트 페스티벌은 시흥의 해양관광과 문화콘텐츠가 결합한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시흥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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