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위험성…등산 중 숨진 50대 산악회원, 체온은 ‘40.5도’
박선우 객원기자 2025. 7. 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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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산악회원들과 등산에 나선 5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3분쯤 전북 진안군 주천면에서 한 산악회원으로부터 "함께 산에 오른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등산로 인근에 쓰러져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산에 오른 회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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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안보인다”며 산악회원이 신고…헬기 이송했으나 사망
7월2일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밭에서 파 모종을 심던 농민이 얼음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폭염 속에 산악회원들과 등산에 나선 5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3분쯤 전북 진안군 주천면에서 한 산악회원으로부터 "함께 산에 오른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등산로 인근에 쓰러져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체온이 40.5도에 달했던 A씨는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당시 진안 지역은 며칠째 한낮 기온이 32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던 상황이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산에 오른 회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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