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친환경 생태 교육장....구리시 곤충생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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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곤충생태관은 검배로 200(구리하수처리장 내)에 있는 자연 생태박물관으로 지난 2004년 12월 도시에서 자라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곤충을 관찰하며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신비한 나비의 세계는 곤충생태관 나비관에서 살아 있는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해 나비모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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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자연을 보존할까?
구리시곤충생태관에서 30℃를 훨씬 웃도는 한여름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곤충을 관찰하며 아이와 함께 더위를 날려 보내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자연과 더불어 어떻게 살아가고 왜 자연을 보존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비와 곤충을 통해 체험하고 배우는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으로 수도권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로부터 크게 각광받고 있다.
#구리 곤충생태관 규모
구리하수처리시설 내 대지 7천147㎡(2천162평), 건축 연면적 2천441㎡(740평)로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평일 오전 시간대를 3회차로 나누어 회차별 100명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방문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진행한다.
최근 3년간 총 관람객 수는 2023년 5만 4천 612명, 2024년 6만 6천 5명, 2025년 4월현재 2만 709명이다. 정기교육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2023년 984명, 2024년 1천 305명, 2025년 3~4월 2개월간 479명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다.
곤충생태관에서 매월 12회씩 진행하던 정기교육프로그램을 2025년부터는 월별 16회씩으로 수업차수를 4회 늘렸고 평일 오전만 운영하던 해설프로그램을 평일 오후와 주말 오후로 확대 편성했다.
특히, 2022년부터 연간 2회 설날과 추석에 전통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개설해 문화적 체험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밖으로 찾아가는 곤충생태관
2023년부터 재개된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에 곤충생태관 특별전시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찾아가 축제를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 공감하도록 했다.

# 생태관의 특화 프로그램
곤충생태관에서 운영하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 중 '파브르 탐험대'와 '신비한 나비의 세계'는 2024년 12월에 환경부 주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돼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을 공식 인증 받았다.
신비한 나비의 세계는 곤충생태관 나비관에서 살아 있는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해 나비모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최성미 하수과장은 "새로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추가로 신청해 구리시 곤충생태관 교육프로그램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에서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곤충을 관찰하며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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