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얼마나 귀엽길래”…반려묘 돌봐주면 전 재산 주겠다는 80대 노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한 노인이 자신의 반려묘를 돌봐줄 사람에게 전 재산을 남기겠다고 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에 거주하는 82세 롱씨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반려묘를 책임지고 돌봐줄 새 보호자를 찾고 있다.
롱씨는 "고양이를 잘 돌봐줄 수만 있다면 내 아파트와 예금 등 모든 유산을 넘기겠다"며 파격적인 제안을 내놨으나 아직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는 이미지. [사진 출처 = 픽사베이]](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20250707143313320vgan.png)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에 거주하는 82세 롱씨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반려묘를 책임지고 돌봐줄 새 보호자를 찾고 있다.
롱씨는 10년 전 아내와 사별한 후 자녀 없이 홀로 생활하다 2022년 길고양이를 입양했다. 고령인 롱씨가 자신이 고양이보다 세상을 먼저 떠날 것을 우려해 고양이를 책임감 있게 돌봐줄 사람을 찾아 나선 것이다.
롱씨는 “고양이를 잘 돌봐줄 수만 있다면 내 아파트와 예금 등 모든 유산을 넘기겠다”며 파격적인 제안을 내놨으나 아직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롱씨의 사연은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뒤 돈을 받지 않고 롱씨의 고양이를 입양할 의향이 있다는 사람들도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나쁜 의도로 고양이를 입양해 학대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아직 지원자가 없다면 롱씨가 제시한 조건이 너무 엄격하기 때문일 것”, “노인이 고양이 새 보호자에게 재산을 기꺼이 내줄 의향이 있더라도 추후 노인의 가족들로부터 상속 관련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회식? 딴 식당가라”…수상한 ‘촉’ 장어집사장, 노쇼 사기 막았다 - 매일경제
- 민생지원금 21일부터 신청…주소지에서만 쓸수있어 - 매일경제
- “현금 7억 이상 쥔 무주택자만 오세요”…15억 시세차익 ‘올파포’ 줍줍 - 매일경제
- “같은 일 하면 임금도 같아야”...李정부,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나서 - 매일경제
- ‘우리까지 왜’…평택·양주 등 수도권 외곽, 대출규제에 ‘한숨’ - 매일경제
- ‘시세차익 10억’ 성수동 아파트 청약 뜬다…올파포 ‘줍줍’도 주목 - 매일경제
- 김종인 전 위원장, 李대통령 대미특사 내정 - 매일경제
- [단독] “제주도에서 왜 골프를 쳐? 일본이 더 싼데”…36홀 가격 비교했더니 - 매일경제
-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린 아스팔트 …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 - 매일경제
- “고무적이다” 던지고 달리고 친 김하성, IL 재등재 없다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