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역시 '천의 얼굴'…'서초동' 건물주 변신

유지혜 기자 2025. 7. 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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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혜란. tvN '서초동' 방송 캡처.
배우 염혜란이 tvN 새 토일극 '서초동'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건물주로 변신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염혜란은 극중 서초동 내 빌딩을 소유한 건물주 김형민으로 등장해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6일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염혜란은 극 중 김형민 역을 맡아 세련된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종석(안주형), 류혜영(배문정), 임성재(하상기), 강유석(조창원), 문가영(강희지)이 각각 속한 법무법인이 한 데 모인 형민 빌딩의 건물주 캐릭터다.

그는 빌딩에 속한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들을 모은 후 '형민'이라는 단일 법인 합병을 제안했다. 상층부 4개 층 제공, 송무 사건 소개 등 매력적인 조건들과 대형 로펌으로서의 명분을 내세우며 '법무법인 형민'의 탄생을 이끌었다.

남다른 배포를 자랑하며 단순한 건물주가 아닌 사람을 움직이는 설득력과 치밀한 전략가 다운 면모까지 갖춘 '갓물주'로 시선을 휘어잡았다. 서초동 바닥과 변호사 사무실의 속 사정까지 꿰뚫고 있는 염혜란이 어떤 속내를 품고 통합 법무법인을 제시했는지 인물과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과 절제된 카리스마를 장착한 김형민으로 돌아온 염혜란은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하며 화면을 장악했다. 전작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180도 다른 얼굴로 찾아온 그는 포스 넘치는 건물주 그 자체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어 눈빛 하나로 흐름을 주도하는 매혹적인 인물을 완성해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염혜란이 독보적인 포스로 시선을 집중시킨 '서초동'은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tvN '서초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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