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덜컹, 충주 천변교 구간 파손 방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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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내교 교동사거리에서 대봉교 사거리 사이 천변도로의 조인트 변위와 콘크리트가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충주의 한 운전자는 "예성회전교차로부터 대봉교 사거리까지 일부 구간은 보수가 이루어졌지만, 전체 구간의 60% 이상인 약 13개 조인트는 여전히 깨진 채 방치되고 있다"며 "차량 하중과 진동으로 벌어진 균열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충주시의 늑장 대응이 시민 불편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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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예산 부담으로 전면 보수는 어려워…파손 심한 6곳부터 단계적 정비”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 성내교 교동사거리에서 대봉교 사거리 사이 천변도로의 조인트 변위와 콘크리트가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시민들과 운전자들은 더 이상 운전자를 위험에 방치하지 말고 성내교 구간~국원고까지 전 구간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보수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7일 충주지역 운전자 등에 따르면 이 구간은 교현천의 노후 슬라브 콘크리트 교량으로, 상판과 도로가 연결되는 신축 조인트 접속부의 콘크리트가 깨지고 단차가 발생해 차량이 지날 때마다 '쿵쿵' 충격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덜컹거리고 있어 차량 쇼바 파손, 타이어 마모, 얼라이먼트 이상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이 구간뿐만이니라 다른 구간에서도 조인트가 깨진 채 방치되고 있는 구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
충주의 한 운전자는 "예성회전교차로부터 대봉교 사거리까지 일부 구간은 보수가 이루어졌지만, 전체 구간의 60% 이상인 약 13개 조인트는 여전히 깨진 채 방치되고 있다"며 "차량 하중과 진동으로 벌어진 균열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충주시의 늑장 대응이 시민 불편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한다는 이모 씨(교현안림동)는 "충일중학교 인근 천변로에서 국원고까지 주행하면 20번 넘게 덜컹거려 긴장한 채 운전하고 있다. 충주시가 도로파손의 원인은 파악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도로보수를 할 때 포장면 높이를 맞춰 충격을 줄이고 깨진 콘크리트도 제때 수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도 민원 접수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조인트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예산 부담으로 한 번에 전체 보수가 어렵지만, 덜컹거림과 파손이 심한 구간 6곳부터 우선 보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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