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사라진 이정후, 5일 만에 다시 결장…살아난 듯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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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6)가 5일 만에 다시 결장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 방문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교체 출전도 하지 않았다.
이날 애슬레틱스는 왼손 투수 제이컵 로페스를 선발로 내세웠고,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중견수로 좌타자 이정후 대신 오른손 타자 루이스 마토스를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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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AF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yonhap/20250707140725255ujns.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6)가 5일 만에 다시 결장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 방문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교체 출전도 하지 않았다.
이정후가 결장한 건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5경기 만이다.
이날 애슬레틱스는 왼손 투수 제이컵 로페스를 선발로 내세웠고,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중견수로 좌타자 이정후 대신 오른손 타자 루이스 마토스를 기용했다.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를 뺀 건 플래툰 시스템(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출전 선수를 결정하는 전략)의 영향은 아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왼손 투수를 상대로 타율 0.253,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타율 0.240의 성적을 냈다.
지난 2일 애리조나전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을 때도 상대 선발은 오른손 투수였다.
이정후는 6월 한 달간 1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나 7월 이후엔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 이날 경기 결장 배경에 더욱 의문이 든다.
그는 3일 애리조나전에서 3안타 경기를 펼쳤고, 4일 애리조나 전과 6일 애슬레틱스전에서도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43(325타수 79안타), 6홈런, 36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6-2로 승리했다. 이정후를 대신해 6번 타자 중견수로 나선 마토스는 5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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