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라면 최대 43% 싸게…정부, 가공식품 대규모 할인행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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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물가 불안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업계와 협력해 이달부터 라면, 빵, 아이스크림, 주스, 삼계탕 등 주요 가공식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소비자 물가 체감도가 높은 라면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할인행사를 요구해, 최대 50%의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정부 여당은 전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업계 등과 긴밀히 소통해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등 소비자 부담 경감에 지속적인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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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면 할인 요구하기도…최대 50%까지 할인
8월 이후에도 지속적인 대규모 할인행사 추진 계획

먹거리 물가 불안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업계와 협력해 이달부터 라면, 빵, 아이스크림, 주스, 삼계탕 등 주요 가공식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물가 안정이 주요 국정 과제로 떠오르자, 정부가 단기책으로라도 업계에 할인행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물가 체감도가 높은 라면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할인행사를 요구해, 최대 50%의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식품·유통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가공식품 할인행사 실시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치, 커피 등 최근 가격 상승폭이 컸던 품목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종가, 비비고 등 주요 김치업체도 온라인몰, 홈쇼핑,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최근 가공식품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6월 기준 가공식품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6% 상승했으며, 초콜릿, 김치, 커피 등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이에 정부는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인한 기업들의 원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커피·코코아 등 21개 수입 원재료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부가가치세 면세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했다. 또 국산 농산물 원료 구매자금도 확대 지원했다.
한편, 이번 할인 행사는 정부 여당이 정한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방침의 일환이기도 하다. 정부 여당은 전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업계 등과 긴밀히 소통해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등 소비자 부담 경감에 지속적인 노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여름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이후에도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업계와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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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kimdb@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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