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20km/l↑ 원조 하이브리드·세계 최고 내구성 앞세워 상반기만 1만대↑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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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친환경차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원조 하이브리드 기술을 보유한 토요타그룹이 올 상반기에만 1만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신차 출시가 조금 늦었던 아우디도 4910대를 판매하며 독일 3사 명성 되찾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독일 차량이 국내에서 변함없는 강세를 이어오는 가운데 일본 토요타자동차그룹의 선전이 눈에 띈다.
토요타그룹은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와 대중성 있는 토요타를 앞세워 1만2094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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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비아’ 독일 3사 베스트 셀링 모델은 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벤츠 E클래스였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6월 수입차는 총 13만8120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12만5652대보다 9.9% 증가했다.

지난해 출시된 E클래스와 5시리즈는 대표적인 독일 프리미엄 세단으로 국내에서 영원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차 출시가 조금 늦었던 아우디도 4910대를 판매하며 독일 3사 명성 되찾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아우디는 신형 A5를 출시하며 전략적 네트워크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는 차량 구매부터 정비까지 고객이 경험하는 모든 과정에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차량이 국내에서 변함없는 강세를 이어오는 가운데 일본 토요타자동차그룹의 선전이 눈에 띈다.

실제 다수의 토요타렉서스그룹의 차를 시승한 결과 별다른 연비주행 없이도 세단 기준 리터당 22lm/l 이상의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
또 토요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혼다 어코드의 경우 연비대회에서 무려 27km/l라는 놀라운 성능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이브리드 기술이 탑재됐다고는 하지만 리터당 15km도 가기 힘든 차량과는 비교가 어색할 정도다.

하반기 볼보는 이달 2일 국내에 출시한 XC90과 S90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볼보는 이날(7일) 후륜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된 ‘S90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 모델을 739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표를 책정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우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S90 런치 에디션은 7000만원대 수입차 중에서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탑재한 유일한 모델일 것”이라며 “3060m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거주성을 확보하고 후륜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S90 런치 에디션을 통해 진정한 스웨디시 럭셔리 세단의 정수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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