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금전 요구 고충 고백 "회사에 모르는 사람 찾아와 돈 빌려달라고"

정혜원 기자 2025. 7. 7.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사무실에 찾아오는 불청객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기안84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는 '퇴사한 여직원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퇴사한 전 직원의 작업실을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전 직원은 과거 기안84의 회사에 찾아왔던 불청객으로 인해 고충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기안84. 출처| '인생84'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사무실에 찾아오는 불청객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기안84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는 '퇴사한 여직원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퇴사한 전 직원의 작업실을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전 직원은 과거 기안84의 회사에 찾아왔던 불청객으로 인해 고충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기안84는 전 직원에게 "네가 회사 다닐 때도 불안해 했던 게 회사에 가끔 이상한 분들이 오신다. 나 만나러 오겠다며 기다리고 그랬다"라며 "덩치 큰 아저씨도 오고, 돈 빌려달라고 오고, 취객도 오고 그랬다. 근데 직원이 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 직원은 "'기안84 보러 왔다'라고 해서 '약속 잡고 왔어요?'라고 하면 '그건 아닌데, 기다리겠다'라고 했다"라며 "회사 초인종이 울리면 확 날이 서더라"라고 밝혔다.

기안84는 "회사를 다니면서 이런거냐? 아니면 원래 그랬냐?"라고 물었고 전 직원은 "원래 그래서 지금도 약 먹고 있다. 공황 장애는 아니고 불안 장애다. 미술학원 강사 생활하다가 심해졌다. 애들을 통재해야 하는데 안그러면 다치지 않나. 다치면 내 책임이니까 그걸 과하게 생각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