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상반기 각 부문 싹쓸이…다승·승률·연승·상금 1위

천병혁 2025. 7. 7.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둑 황제' 신진서 9단의 반상 독주가 올 상반기에도 이어졌다.

한국기원은 올 상반기 각종 기록을 집계한 결과 신진서가 다승과 승률, 연승, 상금까지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4월 제26기 맥심커피배에서 신진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지현 9단은 상반기 18연승으로 연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니어 유창혁 승률 2위…여자 다승은 김은지, 승률은 최정 1위
신진서 9단이 상반기 다승·승률·연승·상금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바둑 황제' 신진서 9단의 반상 독주가 올 상반기에도 이어졌다.

한국기원은 올 상반기 각종 기록을 집계한 결과 신진서가 다승과 승률, 연승, 상금까지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발표했다.

신진서는 1월부터 6월까지 35승 6패, 승률 85.37%로 다승과 승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는 25연승을 달려 이 부문 1위도 차지했다.

상금도 신진서가 가장 많이 수확했다.

신진서는 난양배 초대 우승(상금 2억6천만원), 농심신라면배 5연패 견인(1억5천400만원) 등 총 5억6천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신진서가 주요 타이틀을 싹쓸이한 가운데 상반기 최다 대국은 박정환 9단이 기록했다.

랭킹 2위인 박정환은 총 47국을 소화하며 30승 17패, 승률 63.83%를 기록해 다승 2위에 올랐다.

시니어 최강자인 유창혁 9단은 19승 5패, 승률 79.17%로 신진서에 이어 승률 2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제26기 맥심커피배에서 신진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지현 9단은 상반기 18연승으로 연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찬석국수배에서 우승한 김은지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기사 중에서는 김은지 9단이 28승 16패, 승률 63.64%로 다승 1위에 올랐고, 최정 9단은 18승 8패, 승률 69.23%로 여자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객원기사인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은 27승 15패, 승률 64.29%로 다승과 승률 모두 2위에 자리했다.

상반기 동안 치러진 4개의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서는 한국이 LG배(변상일 9단)와 난양배(신진서 9단), 중국이 북해신역배(왕싱하오 9단)와 춘란배(양카이원 9단)를 가져가며 우승 트로피를 2개씩 나눠 가졌다.

올 상반기 한국기원이 공인한 총 대국은 2천341국(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 제외)이다.

이중 외국 기사끼리 맞붙은 343국을 제외하면 한국 프로기사의 대국 수는 1천998국이다.

1국 이상 둔 프로기사는 344명이며 1인당 평균 대국 수는 10.8국이다.

2025 한국기원 상반기 부문별 순위

2025 한국기원 상반기 다승 순위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한국기원 상반기 승률 순위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한국기원 상반기 연승 순위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한국기원 상반기 상금 순위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한국기원 상반기 최다대국 순위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한국기원 상반기 월별 랭킹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