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에 습도까지 오르나"...中에서 온 '열대 수증기', 한반도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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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국 남부 남동쪽 해안에서 발생한 4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열대 수증기를 품은 더운 바람이 불어들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새벽 3시쯤 중국 산터우 남남동쪽 370km 부근 해상에서 2025년 제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발생했다.
다나스는 점차 세력을 키우면서 북상해 한반도를 덮은 아열대 고기압 세력에 밀려 중국으로 향할 전망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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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국 남부 남동쪽 해안에서 발생한 4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열대 수증기를 품은 더운 바람이 불어들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새벽 3시쯤 중국 산터우 남남동쪽 370km 부근 해상에서 2025년 제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발생했다. 다나스(DANAS)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이라는 뜻이다.
열대저압부에서 시작된 이 태풍은 6일 오전 9시 기준 최대풍속 29㎧, 중심 기압 980hPa(헥토파스칼)로 강도 2다.
다나스는 점차 세력을 키우면서 북상해 한반도를 덮은 아열대 고기압 세력에 밀려 중국으로 향할 전망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태풍이 밀어 올리는 뜨거운 공기로 인해 평소보다 더욱 습하고 뜨거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균 기온이 평년(19~22도, 최고 25~30도)보다 높을 것이라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날(7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보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기도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동부 35도 내외)으로 매우 무덥겠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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