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토어, 위벤처스로부터 40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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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글로벌의 자회사인 아이돌스토어는 지난 3일 위벤처스(대표 하태훈)에서 운용하는 아이비케이-위스케일업펀드 1호로부터 총 4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위벤처스 관계자는 "아이돌스토어는 K-POP 팬덤 기반의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한 기업으로, 청담글로벌과의 전략적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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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글로벌의 자회사인 아이돌스토어는 지난 3일 위벤처스(대표 하태훈)에서 운용하는 아이비케이-위스케일업펀드 1호로부터 총 4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서 아이돌스토어는 기업가치 300억 원을 인정받았다.
아이돌스토어는 청담글로벌이 전액 출자한 자회사로, K-POP 앨범 및 MD(Merchandise) 유통을 기반으로 한 팬덤 중심의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팬미팅, 전시,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 및 자체 MD 제작 역량을 강화하며, 콘텐츠와 커머스, 프로모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아이돌스토어는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해외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 및 네트워크 확대, MD 및 이벤트 기획 역량 고도화, 팬 경험 중심의 플랫폼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위벤처스 관계자는 “아이돌스토어는 K-POP 팬덤 기반의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한 기업으로, 청담글로벌과의 전략적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이돌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물리적·디지털 거점을 더욱 확장하고, 청담글로벌의 브랜드 및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K-POP 팬덤을 위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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