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텐 하흐가 싫어요’…맨유서 팔렸는데 레버쿠젠서도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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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이 코바르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두 번의 방출'을 겪을 전망이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7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이 두 개의 서로 다른 구단에서 같은 선수를 매각하게 될 전망이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팀을 떠났던 현 레버쿠젠 선수를 방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데 헤아가 떠나도 코바르시에게 기회는 오지 않았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끝내 코바르시를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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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마체이 코바르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두 번의 방출’을 겪을 전망이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7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이 두 개의 서로 다른 구단에서 같은 선수를 매각하게 될 전망이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팀을 떠났던 현 레버쿠젠 선수를 방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2000년생 코바르시는 체코 국적의 골키퍼다. 자국 FC 슬로바츠코 유스로 활약하던 코바르시는 지난 2018년 맨유 유스로 이적했다. 코바르시는 꾸준하게 맨유 연령별 팀에서 활약했다. 당시 1군에는 다비드 데 헤아가 건재했기에, 코바르시가 낄 자리는 없었다.
그러나 데 헤아가 떠나도 코바르시에게 기회는 오지 않았다. 맨유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은 인터 밀란에서 ‘애제자’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했다. 결국 코바르시는 임대 수순을 밟았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끝내 코바르시를 외면했다. 그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났다.
행선지는 레버쿠젠이었다. 다만 레버쿠젠에서도 주전으로 뛰지는 못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잔뼈가 굵은 루카스 흐라데키가 있었기 때문. 이에 코바르시는 데뷔 시즌 공식전 17경기를 소화했고, 지난 시즌에도 15경기를 소화하며 백업 골키퍼 역할을 수행했다.
2025-26시즌을 앞두고 또다시 이적할 가능성이 떠올랐다. 브렌트포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마크 플레켄이 영입됐고, 심지어 맨유 시절 본인을 내쳤던 텐 하흐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기 때문. 매체는 “코바르시는 현재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이는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도전이다. 이적료는 약 350만 파운드(약 61억 원)으로 알려졌다”며 현 상황을 밝혔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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