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 가보이소”…관광객·현지인 추천 ‘여행자원’은?

김동용 기자 2025. 7. 7.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광객과 현지인이 가장 추천하는 국내 여행 자원 1위는 재래시장으로 나타났다.

시장·여행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7~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현지인(2만5268명)과 해당 지자체를 방문한 관광객(2만3522명) 총 4만8709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지역 여행 자원으로 제시한 58개 항목 중 가장 많이 추천받은 것은 '재래시장'(39.1%)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 4만8709명 조사
58개 항목 중 1위는 ‘재래시장’
부산 중구서 가장 많이 추천
전국 기초지방자지단체 별 현지인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추천한 국내 여행 자원은 ‘재래시장’으로 나타났다. 2위는 ‘지역축제’, 3위는 ‘산·계곡’이 차지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관광객과 현지인이 가장 추천하는 국내 여행 자원 1위는 재래시장으로 나타났다.

시장·여행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7~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현지인(2만5268명)과 해당 지자체를 방문한 관광객(2만3522명) 총 4만8709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지역 여행 자원으로 제시한 58개 항목 중 가장 많이 추천받은 것은 ‘재래시장’(39.1%)이었다.

재래시장은 229개 기초지자체 중 부산 중구에서 가장 추천율(75.0%)이 높았다.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등 대규모 시장이 밀집한 부산에서 재래시장은 먹거리·볼거리·살 거리가 풍부한 종합 관광자원이다. 

컨슈머 인사이트 관계자는 “다만 추천율이 높다는 게 여행 자원의 질적 우수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해당 지역 내 여행 자원의 희소성이 높거나 특정 분야에 편중됐기 때문일 수 있어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위는 ‘지역축제’(32.5%)가 꼽혔다. 전남 함평에서 가장 높은 추천율(70.0%)을 기록했다. 함평은 ‘함평나비대축제’ ‘함평 겨울빛축제’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 등 해마다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린다. 

3위는 ‘산·계곡’(32.0%)이 차지했다. 경북 청송에서 추천율(83%)이 가장 높았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이 입지한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유명 음식점 식사류(27.2%), 대구 중구(추천율이 가장 높은 지역) ▲전통·특색 음식(26.3%), 경북 안동 ▲공원·광장(25.8%), 인천 연수 ▲바다·해변(21.4%), 강원 삼척 ▲농산물(20.3%), 경북 청송 ▲유명 음식점 디저트류(18.2%), 대전 중구 ▲수산물(17.7%), 전남 완도 등이 10위권이었다. 

컨슈머 인사이트 관계자는 “국내 여행 트렌드 변화의 핵심은 ‘자연 휴양’ 중심에서 ‘도시 체험’으로의 확장”이라며 “상위권에 포함된 ‘재래시장’(부산)과 ‘유명 음식점 식사류’(대구), ‘유명 음식점 디저트류’(대전) 등은 모두 대도시의 오래된 구도심 지역”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