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알리바바 합작 법인, CEO·CFO 분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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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연내 출범 예정인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합작법인(JV) 경영진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
신세계그룹은 JV 출범을 통해 △지마켓 셀러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알리바바 IT(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지마켓 IT 기술 업그레이드 △한국 이커머스 시장 투자 확대 등 크게 3가지 측면에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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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연내 출범 예정인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합작법인(JV) 경영진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가 JV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나눠 맡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양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기업결합 신고서에 따르면 JV는 지난해말 설립된 중국 알리바바그룹 계열사 '그랜드오푸스홀딩(주)'이다. JV 지분율은 현재 지마켓 모회사인 아폴로코리아가 50%, 알리익스프레스기 50%로 설정됐다.
신세계그룹은 2021년 11월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400억원대에 매입한 뒤 2022년부터 지마켓으로 운영해왔다.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모회사가 될 JV의 현재 기업 가치는 6조원대로 추정된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4월 아폴로코리아가 보유한 지마켓 지분 100%를 현물 출자해서 JV 주식 50%(6320만9800주)를 확보했고, 취득금액이 3조321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알리바바그룹은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 100% 현물 출자와 별개로 현금 3000억원을 출자해 JV 지분 50%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합작 법인 이사회 구성에 대해)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JV 출범을 통해 △지마켓 셀러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알리바바 IT(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지마켓 IT 기술 업그레이드 △한국 이커머스 시장 투자 확대 등 크게 3가지 측면에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침체한 상황에서 지마켓이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알리바바를 '우군'으로 확보한 건 긍정적이다. 추가 투자 여력을 확보해 쿠팡, 네이버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단 점에서다.
데이터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6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쿠팡이 3394만9251명으로 독보적인 1위다. 이어 알리익스프레스(905만2103명)와 11번가(829만2491명), 테무(799만9430명), 지마켓(663만5983명) 순으로 집계됐다. 양사 합산 MAU는 1500만명대로 JV 출범을 통해 쿠팡과 격차를 좁힐 수 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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