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맨홀 사고 50대 실종자…숨진 채 발견
동은영 기자 2025. 7. 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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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 맨홀에서 실종된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7일) 오전 10시 50분쯤 실종된 50대 남성 A 씨를 사고 지점에서 약 1km 떨어진 굴포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폐수관 현황을 조사하러 들어간 A 씨가 밖으로 나오지 않자, 업체 대표 B 씨가 A 씨를 구하러 맨홀 안으로 내려갔다가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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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홀 내부 모습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 맨홀에서 실종된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7일) 오전 10시 50분쯤 실종된 50대 남성 A 씨를 사고 지점에서 약 1km 떨어진 굴포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9시 반쯤 맨홀 안 관로 조사 작업을 하던 2명이 쓰러져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폐수관 현황을 조사하러 들어간 A 씨가 밖으로 나오지 않자, 업체 대표 B 씨가 A 씨를 구하러 맨홀 안으로 내려갔다가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지만 아직 의식은 아직 되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맨홀 안에서 황화수소와 일산화탄소가 검출된 점을 봤을 때 작업자들이 가스에 질식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동은영 기자 do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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