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수본부장, `피싱·마약과의 전쟁` 나선다…"특단의 대책"

손의연 2025. 7. 7.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성주 제3대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이 "범죄에 강한 수사경찰을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싱범죄와 마약범죄 척결을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박 본부장은 7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마약 범죄와 관련해 특단의 대책을 세우겠다"며 "범죄에 강한 경찰에 방향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박 본부장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뿌리 박힌 피싱 범죄와 마약 범죄에 중점을 두겠다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성주 국수본부장, 첫 기자간담회
"범죄에 강한 수사경찰, 최우선 목표"
"수사 인력 상향 평준화 힘쓸 것"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박성주 제3대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이 “범죄에 강한 수사경찰을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싱범죄와 마약범죄 척결을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사진=국수본)

박 본부장은 7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마약 범죄와 관련해 특단의 대책을 세우겠다”며 “범죄에 강한 경찰에 방향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지난달 30일 취임해 이날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박 본부장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뿌리 박힌 피싱 범죄와 마약 범죄에 중점을 두겠다고 언급했다. 박 본부장은 “5년 전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7000억원 정도였는데 전담 조직을 새로 신설해 피해액이 4000억대까지 낮아진 성과를 얻었다”며 “최근 다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며 지난해 8000억대까지 피해가 급증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마약의 일상화도 우리가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본부장은 내부적으로 국수본의 수사 인력 상향 평준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그는 “경찰의 수사 전 단계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는데 수사 개시 단계에서부터 투명성을 보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팀 단위 수사 체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팀 단위 체제 운영이 확고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정된 예산 내에서 할 수 있는 처우개선도 고민해 수사관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하는 환경을 만들어 우수 수사관의 지원을 유인하겠다”며 “과오가 있는 직원의 퇴출 등을 과감하게 시행하는 등 조직 내부의 수사 팀제도 활성화, 견고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