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우려가 현실로...LG전자 영업이익 반토막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LG에너지솔루션이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방금 전 실적이 나온 LG전자와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김한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양호한 성적표를 공개했죠?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1년 전보다 152% 증가한 4천92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흑자를 보인 건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여섯 분기 만인데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배경에는 견조한 북미 판매와 전사적인 원가 절감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매출은 유럽 완성차업체(OEM)들의 보수적인 운영 재고 기조와 중국 생산 물량 감소로 9.7% 줄어들었습니다.
[앵커]
LG전자 실적은 부진하다고요?
[기자]
LG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천391억 원, 매출 20조 7천4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1년 전보다 영업이익은 46.6%, 매출은 4.4% 각각 감소했습니다.
대미 관세 비용 부담과 이에 따른 가전 수요 감소,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는 냉난방공조(HVAC) 등 새 성장 동력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내일(8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는 6조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도요금 전자고지·자동납부 신청하면 최대 4천원 감면
- 4000원대 화장품 또 나왔다…다이소보다 싸다?
- 라면·커피 등 최대 '반값'…마트·편의점 할인전 펼친다
- 노이즈캔슬링 최고는?…무선이어폰 품질 따져보니
- 여야, '민생공약 협의체' 구성한다…"대선 공통 공약 추진"
- 21일부터 '소비쿠폰' 신청…스벅·쿠팡 안되고, 편의점·다이소 된다
- 지방 스트레스 DSR 3단계 연말까지 유예…분양물량 어디?
- 대통령실 '청년 채용'에 힘 쏟는다…청년 담당관 무슨 일 하나 봤더니?
- SKT·루이비통 반면교사…5대은행 '개인정보' 관리 어땠나 보니
- 트럼프 관세 우려가 현실로...LG전자 영업이익 반토막